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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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5. 24. 08:06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관련된 깔끔하고, 완벽한 정리를 해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제 다들 어느정도 카드 금액 충전이나 종이 상품권 발급은 받으셨다고 생각하고,
저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해서만 집중적인 안내를 해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들어가기에 앞서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지원금액과 사용기한부터 한번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지원금액
- 1인 가구 40만원
- 2인 가구 60만원
- 3인 가구 80만원
-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사용기한
카드형이나 종이 상품권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카드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종이 상품권은 8월 31일까지가 권장이긴 하지만 지자체마다 상이하게 유예기간을 두어 조금 더 오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은 부분입니다.
가급적 8월 31일까지 권고사항이 정부의 입장이니,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저와함께 빠르게 파악해보시고 권장 기간안에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불가능한 곳
1. 대형마트(기업 슈퍼마켓)
- 롯데마트(롯데슈퍼), 이마트(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2. 백화점
- 신세계, 롯데, 현대, AK, 뉴코아
3. 온라인 전자상거래
- 쿠팡등 온라인 쇼핑몰
4. 대형전자판매점
-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플라자, LG전자베스트샵
5. 유흥업종
- 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
6. 위생업종
- 안마시술소, 발마사지, 스포츠마사지, 태국마사지, 중국마사지 등 대인서비스
7. 레저업종
- 골프장,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노래방, 비디오방
8. 사행업종
-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9. 상품권 판매점
10. 귀금속 판매점
11. 국세, 지방세, 공공요금
12. 생명보험, 손해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13. 교통비, 통신료의 카드 자동이체 건
14. 기타
- 성인용품점, 총포류판매점, 면세점
위에 해당하는 곳은 사용이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참고로 오락실은 안되지만 pc방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락실이 안되는 이유는 약간 사행성 오락실 바둑이, 포커 게임장같은 그런곳들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pc방은 역시 점주분들이 모두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고, 사행성 도박같은게 아닌 건전한 게임을 하는 일반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인정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용 가능한 곳
1. 전통시장, 동네마트
- 농협 하나로마트, 하모니 마트 사용 가능
2. 주유소, 정육점, 과일가게, 편의점, 음식점, 카페, 빵집
3. 의류점, 자전거용품점, 장난감 가게
4. 서점, 문방구, 학원
5. 병원(한의원), 약국
6. 미용실, 안경점, 네일샵
위에 해당하는 곳들은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하모니 마트같은 식자재 마트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편의점이 사용이 된다는 것에 의아해 하실수도 있는데 편의점은 99%가 가맹점이기 때문에 대형기업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헷갈리는곳
1. 스타벅스, 프랜차이즈 직영 가맹점.
- 본사 소새지 지역 주민만 가능. 스타벅스는 서울
2. 백화점, 대형마트의 임대매장 가능
- 일반 매장은 불가능
3. 배달의 민족
- 앱 직접 결제는 불가능, 대면 결제만 가능
4. 통신사 대리점
- 단말기 구입 불가능, 요금 지불은 가능
5. 쿠팡등 온라인 쇼핑몰
- 불가능
6. KTX
- 대전 시민만 가능(코레일이 대전 소재)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관련 헷갈리는 부분이신데요.
일단 직영점인지 가맹점인지 여부를 체크하시면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백화점이 기본적으로 사용이 안된다고 하지만, 백화점에 공간을 임대받아서 사용중인 임대매장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임대매장 사장님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인식이 안되셔서 많이 힘드실수도 있으니, 모두 함께 코로나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주변분들에게 잘 전파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 헷갈리실수도 있는 룰이 있는데요.
직영점중에서도 본사가 있는 위치에 살고 있는 주민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인정이 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숨은 사용처
1. 노브랜드
- 노브랜드는 판매 제품의 7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처로 지정됨.
2. GS더프레시(구 GS슈퍼마켓)
- 본사가 운영하지 않고, 가맹점이 비율이 높아 사용처로 포함됨.
3.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등의 편의점
- 대기업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맹점들이 대부분이기에 영세 자영업자로 인식되어 사용가능.
4.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치킨, 빵집, 주문 배달도 가능
- 가맹점은 무조건 사용가능, 직영점은 제한적 사용
5. 지역내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등 모든 영화관의 현장 티켓구매, 팝콥등 현장구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숨은사용처가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곳이 바로 노브랜드입니다.
노브랜드는 판매 제품의 70%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이라 사용처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의 특이점은 배달에 관한 부분인데요.
배달의 민족은 뭔가 엄청난 거대한 큰 회사라서 사용이 불가능할 것 같지만, 앱에서 결제가 아닌 만나서 대면결제를 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영화관도 약간 의외인데요.
영화관도 홈페이지 결제나 앱내 결제가 아닌 현장결제를 하시면 모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인정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역별 카드 사용가능한 직영점
1. BBQ - 서울
2. 교촌치킨, 파리크라상 - 경기도
3. 스타벅스, 폴바셋, 커피빈 - 서울
4. 올리브영 - 서울
5. 롭스 - 서울
6. 랄라블라 - 서울
7. 영풍문고, 교보문고 - 서울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어찌보면 가장 헷갈리실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분명 대기업이고 직영점인데 본사 위치에따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인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은 많은 사람들의 집단 지성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본사가 서울에 있는 경우가 많지만, 지방에 거주중이신 분들은 지방에서 사용가능한 직영점 정보를 알고 싶으실 것입니다.
제 블로그의 댓글에 지방 사용가능 직영점에 대한 제보를 해주시면, 지방에 계신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실테니 제보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결론
굉장히 헷갈리지만, 결국 원리는 그 매장이 가맹점인지 직영점인지
일반 개인이 사장일지, 대기업 회장님이 사장일지 판단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직영점도 본사 위치를 파악해 두면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생각해볼만 하구요.
전화나 문자로 물어보면 대부분 답변을 해줍니다.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정책이 나라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느정도 지켜가면서 하면 더 좋겠습니다.
아직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가 딱 확정되어 끝난것은 아니고, 계속해서 추가로 제한을 풀거나 제한을 할수도 있습니다.
업데이트 되는 정보는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반영하여 본문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 분들에게 소개해주시면 헷갈리는 부분 해결이 많이 되실테니 많은 홍보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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